얼어붙은 어르신의 마음을 녹인 죽 한 그릇

본아이에프㈜와 함께하는 영양죽 나눔

 

24절기 중 동지(冬至)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지난 12월 22일 동짓날은 유난히 추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었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한국헬프에이지는 추위로 인해 얼어버린 어르신의 속을 녹여줄 영양죽을 지원했습니다. 본아이에프㈜에서 작년에 이어 동짓날에 꼭 챙겨 먹는 팥죽과 기력 충전에 좋은 보양 삼계죽 280팩을 후원해주었는데요. 영양죽 세트는 식사가 어려운 전국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팥죽과 보양삼계죽을 받고 미소를 짓는 어르신들의 모습

 

추운 날이었지만 어르신들의 표정은 매우 밝았는데요. 겨울철 추위로 인해 소화가 더 어려운 어르신들은 속을 든든히 채워줄 죽 지원에 웃음이 피었습니다.

 

동짓날 맞춰서 팥죽을 주다니 선생님들 섬세함에 감동했어요!”

형님~ 우리 동짓날에 팥죽 먹으면 나쁜 기운이 없애준다잖아요. 우리 이제 좋은 기운만 가득하겠어요! 고마워요!”

요새 입맛이 없어서 삼계탕이 그렇게 생각났는데, 딱 맞춰서 삼계죽을 주네. 신통방통하네! 삼계죽 먹고 더 건강해질게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본아이에프(주)의 영양죽 후원

 

마음을 담은 영양죽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움츠러든 속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본아이에프㈜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본 사업은 본아이에프㈜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