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게 ‘먹는 즐거움’을 찾아준 특별한 선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의 ‘지역사회 온기나눔’ 이야기

 

저소득 어르신을 향한 달콤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지난달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온기나눔] 기금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임직원분들의 마음이 담겨 전해진 특별한 선물 이야기, 함께 볼까요?

 

“입맛이 없고 하니까 밥 먹을 때마다 ‘뭘 먹어야 하나.’ 맨날 고민하지.”

 

저소득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수록 맛을 느끼는 기능이 떨어지고 식욕도 적어지기에 식사를 거르게 되는 일도 잦습니다. 한국헬프에이지는 ‘지역사회 온기나눔’ 기금을 통해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에게 김 세트와 고급 간식을 선물했습니다.

 

어르신에게 전달된 선물들

 

밥상에 김 하나 놓아도 밥 먹기 훨씬 나아. 오늘 저녁은 맛있게 먹을 수 있겠어. 고마워요!”

양갱이 맛이 다 다른 거네! 소중한 거니까 오래오래 먹어야겠어요.”

“달달한 걸 먹으니까 내 기분도 몽실몽실하고 좋아요.”

 

어르신은 입맛이 없을 때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 한에서 약간 짜거나 단 음식을 먹는 게 식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김은 어르신의 식욕을 돋우는데 좋은 반찬이 되었는데요. 또한 평소에도 기력이 떨어졌을 때 간식을 조금씩 드시는 어르신들은 달콤한 양갱과 모나카 덕분에 ‘먹는 즐거움’이 생겼다며 기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의 모습

 

기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르신의 뒷모습이 한결 가벼워 보였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의 임직원분들의 손길로 어르신에게 큰 행복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헬프에이지는 저소득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 뜻깊은 손길을 보내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의 후원금 전달 사진

 

※ 본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