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차]그 가을, 청춘의 바람이 분다 – ‘노풍당당’

2014.10.23

한국헬프에이지

국내사업

제 8회 한국헬프에이지 실버운동회 ‘노풍당당’

온 세상이 붉은 단풍색을 옷을 갈아 있는 가을, 제 8회 한국헬프에이지 실버운동회 ‘노풍당당’ 이 10월 16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충청북도 충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 되었습니다.
올해 실버운동회에는 15개의 노인참여나눔터에서 오신 253명의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활동가 등 약 320명이 참여하여 노인의 당당한 모습을 뽐냈습니다. (계속)

날으는 부천 할매들의 “옹고집전”

화곡노인참여나눔터의 정기모임 날, 특별한 손님이 나눔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화곡의 어르신들이 오매불망 기다렸던 부천약대노인참여나눔터(이하 부천약대)의 인형극단 어르신들이 오셨는데요.
특별한 손님의 공연에 이웃동네 신월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들께서도 구경 왔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주인공인 부천약대의 인형극단을 소개합니다! (계속)

주간 이슈

서울시, 노인 보행 맞춰 신호등 속도 늦춘다

대다수 국가에 비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에서 장년층의 보행속도를 감안해 보행자 신호등 변경 속도를 늦추기로 하는 등의 안전 조치가 정비된다.
20일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 왕래가 많은 구간인 ‘노인보호구역’의 신호등 대기 간격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노인보호구역의 횡단보도 녹색신호 시간은 1초당 1m 기준으로 맞춰져 있다. 서울시는 이를 1초당 0.8m로 늘리도록 정비하기로 했다. 또 현재는 30m 횡단보도 기준으로 30초간 녹색불이 켜지지만, 새 기준에 따라 37.5초간 녹색불이 켜지게 된다. (계속)

노인 22% “자살 생각해 본 경험 있다”

우리나라 노인 5명 중 1명은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울증, 건강하지 않다는 주관적인 생각, 병원에 못 가는 상황 등이 노인에게 자살을 생각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국립서울병원 이현경 연구관 등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응한 노인 1449명의 자료를 심층 분석해 최근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노인의 자살 생각 유발변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65세 이상 노인 중 21.6%는 진지하게 자살을 생각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계속)

해외사업

노인이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

안녕하세요, 미얀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헬프에이지 해외봉사단원 이지원입니다.
현재 미얀마는 국제 사회와 손잡고 재난위험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행정수도 네삐도에서는 2014년 10월 13일 국제 재난 경감의 날(International Day of Disaster Reduction)을 기념하는 성대한 행사가 열리기도 했답니다. 올해의 주된 내용은 재난 상황에서 노인의 취약함 인식이었고, 미얀마에서 유일하게 어르신과 함께 일하는 헬프에이지는 이 날 엄청난 조명을 받았습니다! (계속)

특별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