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 인터뷰]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후원회원 인터뷰 – 김지선 후원회원님

 

한국헬프에이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회원님과 함께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만나볼 김지선 회원님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해 주었는데요. 오랜 기간 어르신에게 관심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 주신 김지선 회원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지리를 공부하는 대학원생 김지선입니다. 어느덧 한국헬프에이지를 알게 된 지 10년 정도가 되어가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김지선 후원회원님

 

📣  한국헬프에이지에서 진행하는 카네이션 액자와 감사 카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소감에 대해 나눠주세요. 이번 활동을 신청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  2014년 유학을 떠나기 전, 운이 좋게 한국헬프에이지에서 진행하는 어르신과의 만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하며 어르신에게 받았던 따뜻함을 잊지 못했는데요. 올해 행사 안내를 받았을 때, 거리가 멀어도 참여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2014년에 받았던 따뜻한 마음을 더해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카네이션 액자를 받는 어르신에 대한 소개 카드도 같이 전해드렸는데, 카네이션 액자를 만들면서 소감이 어떠셨나요?

🎤  한국헬프에이지가 보내준 활동 꾸러미 속 어르신에 대한 소개 카드를 읽어보면서 마치 어르신을 직접 만나 뵙는 것 같은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어르신들의 일상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활동에 참여하였는데요. 카네이션을 만들고 감사 카드를 쓰면서 기분 좋아하실 어르신을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직접 어르신을 위해 활동에 참여하니 보람도 느껴졌어요.

 

어르신에게 전달된 카네이션 액자

 

📣  김지선 회원님께서 기관에서 해보고 싶은 봉사활동은 무엇인가요?

🎤  제가 참여했던 2014년도의 어버이날 행사처럼 어르신들과 함께 만나 일상 이야기도 듣고, 살아오신 날의 이야기도 들을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습니다. 제가 서울에서도 살았지만, 현재 지방 도시에 살고 있기 때문인지 지방 어르신도 만나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평소 김지선 회원님께서 가장 개선되었으면 하는 노인 문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저는 어르신들의 일상이 공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국헬프에이지의 ADA나 노인참여나눔터 사업처럼 꾸준히 어르신들께서 연대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지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기관이나 사업에 대한 정보의 접근이 어려워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계실까 걱정입니다.

🎤  더 나아가, 어르신들의 연대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통해 노인 관련 정책들의 실효성이 높아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한국헬프에이지가 그 매개체가 되는 기관이길 바랍니다.

 

📣  김지선 회원님께서 그리는 노년의 삶에 대해서 공유해 주세요.

🎤  제가 그리는 노년의 삶은 한국헬프에이지를 통해 만났던 어르신들의 삶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노인이 되면 연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소외되는 친구들이 없는지 살펴볼 수 있는 노년의 삶을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노인참여나눔터 회원 어르신들

 

📣  마지막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응원 메시지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  어르신, 긴 세월을 잘 버텨오시며 누군가의 어버이, 누군가의 어르신, 누군가의 형제, 누군가의 벗으로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어 저희의 어르신이 되어주세요. 어르신들의 모든 활동을 응원합니다.”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김지선 회원님의 따뜻한 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어르신에게 회원님의 정성이 전달될 수 있었는데요. 김지선 회원님이 바라는 것처럼,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오신 김지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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