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마음으로 보답해요!

비아트리스 코리아㈜ 방한용품 지원과 어르신 감사 이야기

 

계속되는 한파로 세상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어르신은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를 홀로 견딜 수밖에 없는데요. 추위에 얼어붙은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녹이기 위해 비아트리스 코리아㈜에서 방한용품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따뜻한 겨울 이불 세트와 맛있는 영양죽으로 구성된 키트는 전국 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 244명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방한용품 키트 구성품과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모습

 

키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받기만 하면 쓰나!’라며 비아트리스 코리아㈜에 보답하기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서울난곡노인참여나눔터와 부산범일노인참여나눔터, 부산수정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들은 직접 편지와 모자 모양 자석, 나수미 인형을 만들어 보내주었습니다. 특히 나수미 인형은 경상도 방언 ‘나숫다’에서 유래되어 ‘낫게 하다’라는 의미를 지녔는데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나아지길 바라는 어르신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이 만든 보답 선물

 

다양한 보답 선물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어르신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서울난곡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의 편지 일부를 살짝 공개합니다.

 

어르신이 만든 편지지
어르신 손편지

 

어르신의 손길이 닿은 선물과 편지는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저소득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해주신 비아트리스 코리아㈜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