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혼자야? 우린 친구야~

서울신월, 화곡노인참여나눔터 2016년 ADA 캠페인 소식~!

 

어르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신월과 서울화곡노인참여나눔터에서 진행했던 ADA 캠페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노인은 행동을 원한다’라는 의미의 ADA 캠페인(Age Demands Action의 약자)은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 당사자가 스스로 행동하는 것으로  올해는 노인 소외문제를 주제로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캠페인 당일 서울신월과 서울화곡노인참여나눔터의 어르신들은 1달 전부터 캠페인 준비를 해왔다고 하시며, 힘찬 각오를 다진 채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민들과 마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르신들은 노인 소외문제에 대한 내용이 담긴 판넬과 함께 풍선, 포스터 등의 캠페인을 물품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구분없이 지나가는 시민에게
노인 소외문제를 알리고, 소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습니다.

 

어르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캠페인이 시작되기 전에는 어르신들이 시민의 반응을 염려하여 걱정하기도 했지만 캠페인이 시작되자 많은 시민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한 덕분에 어르신들은 힘을 얻고 열심히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1시간의 캠페인의 진행 결과 무려 210명의 시민 분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노인 소외문제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를 위해 준비했던 스티커의 수량이 부족할 정도로 뜨거웠던 시민의 참여를 직접 보고 느끼며~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 모두 환한 표정을 보이셨습니다.

 

 

“아~ 벌써 끝내기 아쉬운데~”

“그러게~ 우리 노인들에게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

어르신들은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ADA 캠페인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노인 소외문제 해결을 위해 힘찬 화이팅!!

 

서울신월과 서울화곡노인참여나눔터의 어르신들이 보고 느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은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캠페인을 통해 만나게 된 시민 분들의 이러한 따뜻한 관심이 계속해서 모여진다면 현재 그리고 미래 노인의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노인 그리고 노인문제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