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웃는 모습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네!”

부천원미노인참여나눔터 인생 사진 촬영 이야기

 

한국헬프에이지는 저소득 노인의 삶을 응원하며 어르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인생 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촬영은 부천원미노인참여나눔터 회원 어르신들과 함께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멋진 추억을 만들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스튜디오에 들어오는 어르신의 모습

 

선생님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우리 노인들 무슨 구경을 시켜준다고 멀리까지 나오셨네”

 

촬영 당일, 어르신들은 설레는 마음에 아침 일찍부터 오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준비된 차량에 탑승하여 나눔터가 위치한 경기도 부천에서 스튜디오가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까지 안전하게 이동하였는데요. 촬영장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기대감에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직원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었습니다.

 

촬영 진행 안내를 듣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

 

어르신들은 스튜디오에 도착하여 촬영 진행 설명을 들었습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메이크업을 받고 한복을 입으며 인생 사진 촬영을 준비하였습니다. 촬영 순서를 기다리며, 어르신들은 앨범을 보며 사진 포즈와 손동작들을 연습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떻게 내 마음에 꼭 맞는 한복을 준비했네. 색이 아주 마음에 들어.”

“형님 저고리 색이 너무 곱다. 누군지 못 알아보겠어.”

 

촬영 준비를 마친 어르신들은 고운 한복이 마음에 든다며 미소를 지었는데요. 한복을 입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색이 잘 어울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칭찬이 오고 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은 약간의 긴장감을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앨범을 보며 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어르신의 모습
메이크업을 받는 어르신의 모습

 

촬영은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예쁜 꽃을 한 아름 안고 향기를 맡아보았고, 반짝이는 비눗방울과 흩날리는 꽃잎 아래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서 미소를 짓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함께 촬영하는 회원들의 응원에 더욱 자연스럽고 환한 미소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개인 사진을 촬영중인 어르신의 모습
비눗방울과 찍은 어르신의 사진
꽃과 함께 찍은 어르신의 사진

 

어머 이렇게 예쁘게 나왔네. 선생님 고마워요.”

“형님이 평소에도 웃는 모습이 예쁜데 사진에도 잘 나오니 얼마나 좋아요.”

 

어르신들은 촬영을 마친 후 모니터를 통해 사진을 보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자신의 몰랐던 표정을 알게 되기도 하고, 다른 회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해 주기도 하면서 촬영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촬영 순서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모습

 

오늘 좋은 사진 찍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같이 사진 찍으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진 촬영을 마친 후, 어르신들은 오늘 하루가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집으로 돌아가는 차를 타면서도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멈추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촬영 중 서로 회원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모습에 부천원미나눔터 회원들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인상적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사진 촬영이 어르신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도 더욱 아름다운 나눔의 손길을 보낼 부천원미노인참여나눔터를 응원합니다!